사비나 마르타

세이크리아의 위치는 6년이 된 로스트아크 에서 아직까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아크라시아는 루페온을 주신으로 하여 다른 일곱의 신들을 믿는 곳이다(지구 처럼 아크라시아는 행성의 이름 입니다)

아크 라는 절대적인 힘으로 루페온이 이 세상을 만들었고 . 이 아크를 일곱으로 나누는 일이 먼 과거에  있었다. 

일곱의 신은 루페온이 만든 하위 신으로 각각 자신의 피조물을 주신의 명령하에 만들었다. 그 중 조화의 여신 기에나와 빙결의 신 시리우스는 인간을 함께 만들었고 그 어떤 종족보다 도 수명은 짧고 보잘것 없었다. 그러나 특유 끈질김으로 장수하는 실린, 우마르 여러 종족들 보다 번영했다. 그리고 누구 보다도 주신 루페온을 찬양하여 신성국가 세이크리아를 세웠고 온 나라는 신성국가 아래 통치되었다.그러나 이 통치는 강압적이고 일방적이며 인간 이외 종족들에게 강요하기를 이르렀다. 오랜동안 대답하지 않는 신의 존재와 세이크리아 말로 진정한 신의 대리임을 증명하기 위해 아크를 보관 하던 나라를 침공하거나 거짓 약속으로 꼬드겨 거대한  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아크와 행성을 지키는 가디언들이 깨어나면서 가디언이 내뿜는 불로 초토화 되고 실린 여왕에게 무참히 패배하면서 중단되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처참한 전쟁으로.. 이름을 포튼쿨 전쟁이라고 불렀다.(파푸니카 섬에서 나는 속이 빈 특이한 열매이다. 이것을 빗대어 아무것도 없는 뜻의 이름으로 포튼쿨 전쟁이라고 한다)

포튼쿨 전쟁을 일으킨 주교는 테르메르 3세 라는 인물로 그는 전쟁중 별(아크라시아)을 지키는 가디언 의 수장 에버그레이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다음 교황의 자리는 다리우스가 뽑힌다 

그는 테르메르 가문을 파면 시키고 급진정책을 펼치던중 과학은 이단으로 선포하고 연금술사, 과학자 여러 인물들을 추방하기에 이른다. 

 

그중 사비나  라고 불리우는 그녀와  그녀를 따르는 빈곤층들도 있었다. 그녀의 집안은 세이크리아 신성제국에서 오랫동안 있던 귀족으로  굉장히 문란하고 문제가 많은 가문이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세이크리아에게 뇌물을 주는 일이 빈번 했고 다른 사람들을 건들이기도 했다. 가문에 돈을 벌러 들어온 시종들을 못되기 구박하기도 했다. 사비나는 딸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인품이 좋았고 어머니 대신 키워준 유모와 나이든 시녀들에게 자랐다. 어머니는 오래전에 이미 다른곳으로 나가버려서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아버지는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자신의 창고에서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부유했다. 사비나는 그 돈으로 대주교는 신경도 안쓰는 빈곤층들에게 쓰고 있었다. 어느날 어떤 청년이 자신의 어머니가 아프다고 도움을 요청해 도와주는 일이 있었다 주기적으로 집으로 찾아가 도와주던중 청년과 마음이 맞았고 단 둘이서 서약을 했지만 그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아픈 몸으로 매우 분노하며 반대했다. 이유는 절망적이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녀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둘은 깊은 슬픔에 빠져도 포기할 수 없었고 아픈 어머니 앞에서 차마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팠다 . 그래서 둘은 거짓으로 포기하겠다 말을 했고 몇년 뒤 그의 어머니는 병으로 죽고만다 결국 사비나는 아버지가 해왔던 일들을 모두 고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렸다 평판은 물론이고 주교의 형벌을 두려워 한 아버지는 결국 분노로 바뀌어 집안에서 사비나에 대한 기록을 말살 하라는 명령을 했다. 한푼도 없이 사비나에 대한 기록과 물건들은 태워졌고 이를 계기로 사비나는 교황에게 자신들이 저 추방자들과 자발적으로 나가겠다 선포한다 교황은 이를 승인했고 그녀를 따르던 사람들은 신성제국의 이중적인 태도에 질려 따르게 된다. 

 

사비나가 탄 배와 그외 여러 배들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대륙을 찾아 다녔고 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 그러나 과학자들과 연금술사들이 있어 그나마 더 많은 죽음은 없었다. 한 대륙에 내리자 그곳은 사막이였는데 조사를 해보니 지하자원이 막대했고 그것을 꺼내어 정착했다. 처음엔 밭을 만드는 간단한 기계에서 부터 시작했고 어느날 탐사원들은 마나석을 발견했다. 그 마나석에서 방출되는 마나는 무한했고 그 마나로 에너지 삼아 발전했다. 척박한 사막에서 신체는 너무 힘들었기에 스스로 생체실험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점점 발전하던 기술은 기어코 신이 준 붉은 피가 아닌 파란 피로 변모한다. 사비나도 실험에 참여했는데 그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검푸른 체모와 파란 눈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자라 아이를 낳았을땐 똑같은 검푸른색이였다. 

사비나는 한가지 걱정을 했다 배다른 남매로 부부인 자신들이 낳은 아이들에게 병이 생길것을 우려해 최대한 연관이 없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시간이 지나 사비나는 과거의 사람이 되어 사라졌고 후대의 사람들은 가문을 세웠다 사비나의 성씨를 버리고 새로운 성씨를 만들어 가문을 만들었으며 옆 대륙에서 데릴 사위를 데려오는 집안 문화를 만들었다. 

 

파란피를 가지게된 사람은 자신들을 새로운 인종 '케나인'이라고 명칭하고 국가를 세우게 된다 '아르데타인' 

다른 나라에서는 보이지 않은 공화정을 만들었다. 오늘의 아르데타인은 투표로 의원을 선출했고 세명의 공동 통치자를 앉혔다. 삼두정치. 총과 각종 전자화 물건들 마차 대신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수단이 있고 모노레일은 수도권 안에서 움직였다. 전화 라는 것을 만들어 아르데타인 대륙안에서 만큼은 멀리 있는 사람에게 통신할수 있었다. 마나석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나는 현실의 전기와 같다. 그러나 녹지화에는 아직 기술의 한계를 보여 삭막한 모래바람에 적응 하며 살고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미래적인 아르데타인. 해떨어지면 잠들고 촛불키고 마차타고 걸어다니고 똥퍼다 밭 가는 다른 나라와 비교가된다.

 

사비나의 후대가 세운 가문은 교육과 무역, 교류 , 가족. 그중에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성씨는 페넷으로 가문은 가족들 사이에서 가주를 정했다. 집안의 일을 이끌어갈 가족이 누가 좋을지. 개인의 돈과 집안의 돈을 구별했으며 아르데타인의 비상사태가 발동되면 집안의 자금을 국가에 헌납했다. 주기적으로 가족중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가이스트(아르데타인의 군인을 부르는 명칭)에 입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사비나가 생각한 가족의 형태는 현재 많이 달라진 상태이다.

공화정 삼두 정치: 행정관 재무관 기술관 

사막 녹지화를 해줄 에어가이츠 탑을 만든 카인 크라우제 

지혜의 신 크라테르 사원에 봉인된 질병군단장(악마군단장중 하나이다)의 신체 일부가 봉인되었던것이 유출 되고 그것이 몇몇 사람을 미치게 했다. 직접적으로 미친것은 아이히만 박사와 시원 미상의 아르데타인 해결사 한명. 카인을 포함한 모두가 감사관 손에 최후를 맞이함. 

어디서 봤을지 모를 예언으로 아르데타인은 붕괴할것이라며 대를 위한 소의 희생으로 한명을 강하게 진화시키는 이론을 펼치려고 했던 비운의 인물. 국민 전체를 흡수해서 자신이 진화에 악마에게 대항할것이라고 미래의 모습을 봤다며 ..

현재 페넷 가문은의 가주는 알렉스 페넷으로 네명의자녀를 두고 있다. 각각 세살 터울로 셋째까지 딸이다. 막내는 아들로 피어스 페넷 .

페넷 가문은 아이를 좋아하고 교육에 힘을 쓸 정도이다. 입양도 자주 한다. 알렉스의 둘째 남동생은 입양아로 베른에 부모님과 함께 무역을 하러 방문 했을시 어떤 삐쩍 마른 남자 아이가 음식물 쓰레기통을 허겁지겁 먹는것을 발견으로 만나게된다. 자연스럽게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소년은 살기위해 알렉스에게 붙었지만.. 점차 가족으로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머리색이 다르다. 페넷의 사람들은 모두 검푸른 머리색과 파란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마 페넷 . 알렉스의 둘째 남동생. 

막내 동생은 마하 페넷으로 알렉스의 친동생이다. 디마는 노예상인이 점령한 무정부의 대륙 슈샤이어의 사람이였다. 빙결의 신이 화마의 악마로부터 보호해주고 축복해준다는 의미로 모든것을 영구동토로 만들어 버렸다. 사람들은 굶주리고 까막눈이였다. 매일 매일 학대와 폭력 인신매매 , 추위에 얼어 죽기 일수였다. 주인공(로스트아크의 플레이어)이 나타나기 한참 전이므로.. 바에단 (노예상인의 우두머리 이자 노예상인 전체를 부르는 이름)의 모진 학대를 피해 몰래 노예무역선에 올라타 탈출한다 . 저장고에서 먹을것을 먹으며 숨죽이다가 배가 멈추자 멈춘곳이 베른. 늘 고향에서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강한 힘이 대책이라고 자주 말하고 다닐 정도이다. 그러다 카인의 친위대에 들어가 강한 힘만이 답이라며 대를 위한 소로 희생해야한다고 매료되어버린다. 

디마 에게는 사랑스러운 막재 조카가 있다. 페넷가문은 아이를 낳을때 몇명의 아이를 잃기도 한다. 약하게 태어나거나 조산하거나.. 피어스도 6개월만에 태어난 허약한 아이였다. 막내였던 만큼 디마가 가장 아끼던 아이였다. 피어스는 조금 더 자라 건장한 10대가 되었고 그후 늠름한 청년으로 무사히 자라난다. 말 없이 군에 입대한 피어스는 훗날 카인이 일으킨 일에서 친위대에게 큰 부상을 입고 만다. 결국 인공장기로 대체수술을 받고 살아남았지만 삼촌이 연행되었단 소식에 이리저리 알아보았지만 이상하게 거금의 돈을 내고 석방되었던것이다. 가족중 어른들만 알던 가족모임에 침투하여 가족재판에 큰 소리로 변호를 했지만 모두가 언쟁을 하며 영구재명(총살)에 힘이 실리게 된다. 알렉스는 자신의 동생을 죽여야 한다는 상황에 총을 든 상태로 덜덜 떨고있었고 그런 엄마의 모습과 광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웃는 삼촌, 증오로 가득하고 '하나는 전체 , 전체는 하나'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죽이려는 어른들.... 결국 피어스는 삼촌을 껴안는다. 군 부대의 입대조건은 몸의 반을 기계로 진화하는것이다. 피어스는 삼촌을 안아주면서 목을 기계 팔로 비틀어 죽인다. 사랑하는 엄마가 동생을 죽이는 일...다른 어른들이 삼촌을 죽이는일..그런 삼촌이 안쓰러웠던 피어스.. 차라리 자신이 낫지 않을까 하는 극단적인 심리에서 결국 친족을 살해한다. 군부대로 복귀한 피어스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으나 이 이후로 환상통 증세가 심해졌다. 밤에는 벌떡 일어나앉아 자신의 팔다리가 없다며 기계손을 내려다 보면서 신체유무를 확인하고 기절하듯 쓰러져 자기도 한다. 워커홀릭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쉬면 기억 저 너머를 바라보는듯한 초점흐린 눈이되어 중얼 거린다 누군가 너 이러했다 하면 전혀 기억 하지 못한다.. 의사도 , 동료들도, 상관들도 알지를  못하고 그저 '크라우제 친위대 전투에서 얻은 후유증'이라고만 추측할뿐이였다. 

시간이  지나 여러 악마들의 침공들과 다른 나라들의 연합군대로 시시각각 변해 가는 전장. 

아르데타인의 수도 슈테른이 반쯤 침공당하고, 외곽에 있던 작은 마을 토트리치는 절반 이상 주민이 모두 죽는다.. 

나이를 먹어 서른 초반이 된 피어스는 처음 하사라는 계급에서 지금은중위가 되었다. 지독한 워커홀릭 , 싸늘하고 서늘한 무표정 .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놓지 않는 예의스러운 말투. 사실 일중독으로 자신을 사지로 몰아가는것은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벌주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아주 조금만 근처로 와도 예민하게 혹은 서늘하게 반응 할때가 많았고. 프로파일링(범죄자를 연구하는..그 프로파일링 맞음)기술력은 다들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높았다. 그러던중 은발의 한 남자가 쫒아다니며 관심 있다고 징얼 거리기 시작한다. 슈테른의 어느 한 신문사의 기자로  군부대 안으로만 못들어올뿐 스토킹 수준이였다. 피어스 정도면 제압하고도 남을 테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눈에 들어오고 짜증을 내기도하고 버럭 화를 내기도 했지만 남자임에도 눈물 똑똑 흘리며 포기하려는 모습에서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점점 말문을 트고 몇번 더 마주하게 되더니 이제는 자신의 집 카드키 까지 주다 못해 집에 들이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서로에게 오해를 단단히 했던 사이가 풀어지고 프로파일링이 먹히지 않은 연상의 남자와 지내게 된다. 그러나 피어스는 모르는 것이 있는데 자신의 삼촌 처럼 뒤틀린 사상에 매료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직 까지도 모르고 있다. 

현재 연상의 남자와 동거하며 사는중 : 둘의 나이차는 대략 9살 정도이다) 

피어스가 레이너에게 부르는 호칭 '레이 형'

피어스 프로필 

다나까 말투에서 점점 말이 놓아지는 중이다. .. 

https://silmari-ark.tistory.com/entry/%ED%94%BC%EC%96%B4%EC%8A%A4-P

 

 

 

 

넙치님의 피어스 더빙 커미션 

167/180 실제 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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